1990년 기증유물로, 꽂을대/집(CLEANING ROD, M1)이다. 총신(gun's barrel)의 내부를 청소하는데 사용하는 화기 유지 도구이다. 6·25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한 콜롬비아 군이 사용한 것이다. 콜롬비아는 6·25전쟁 때 전투 부대를 파견한 16개국 중 하나로, 라틴아메리카의 유일한 참전국이다. 1개 보병대대와 1척의 프리깃함을 파견하였으며, 1951년 6월부터 참전기간 동안 연인원 5,100명을 파병했다. 주요 전투로는 400고지 전투, 180고지 전투, 불모고지 전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