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 해상초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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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북한 명태잡이 어선의 월경을 막는 작전 중이던 해군의 소형 구축함(당포함)이 북한의 해안포 공격으로 침몰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대한민국 국군은 연안 방어를 위한 미사일 고속정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고 이후 참수리급 고속정이 1978년에 개발되었다. 30여 년간 대한민국의 연안을 지켜온 참수리급 고속정은 현재 기종의 노후로 인해 차세대 고속함정인 윤영하급 유도탄고속함과 검독수리급 고속정으로 점차 대체되고 있다.

Mk.20 20mm 2연장 대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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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오리콘사에서 개발한 대공용 기관포이다. 병렬로 장착된 20mm 기관포 2문은 각 60발이 장탄되며 양쪽을 합해 120발을 동시에 사격할 수 있다. 발사 후 과열된 총열을 30초 이내에 간단히 교환할 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은 .50구경 중기관총을 대체하기 위해 이를 도입하였다. 대한민국 해군은 1970년대 도입한 충북급 구축함과 PK급 고속정에서 이 대공포를 운용하였고 해상 대간첩작전에 기여하였다. 1980년대부터 국내에서 개발한 20mm 발칸포로 교체됨에 따라 퇴역하였다. . 장소정보: 야외 대형유물 전시장

Mk.4 20mm 대공포
- 유형
스위스 오리콘사에서 개발한 대공용 기관포이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과 영국 함정의 대공포로 도입되었으며, 현재 제3세계 국가에서 운용되고 있다. 대한민국 해군이 최초로 구입한 전투함인 백두산함에 탑재된 대공포이다. 6·25전쟁을 거쳐 1970년대까지 미국으로부터 도입한 초계함이나 구축함 등에 장착해 운용하였다. 1980년대부터 국내에서 개발한 20mm 발칸포로 교체됨에 따라 퇴역하였다.

Mk.32 어뢰발사관
- 유형
미국에서 개발한 어뢰를 발사하는 관으로 함정 갑판이나 잠수함에 설치된다. Mk.32 어뢰 발사관은 1959년부터 1964년까지 미 해군에 의해 진행되었던 함대재건계획(FRAM) 당시 개발되었다. 1960년대에 도입한 대한민국 해군의 최초 구축함인 충무급 구축함에 장착되었으며, 이후 인천급, 충북급 구축함에서 운용하였다. 현재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에서 운용 중이다.

Mk.50 5인치 로켓발사기
- 유형
미국에서 개발한 함대지 로켓발사기이다. 상륙로켓함(LSMR) 및 어뢰정(PT), 경비함(PCE) 등에서 운용되었고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과 흥남철수작전에서 사용되었다. 대한민국 해군은 6·25전쟁 당시 미국이 대여한 초계 어뢰정(PT Boat)에서 운용하였다. 전쟁 이후인 1960년, 미국에서 인수받은 시흥급 화력지원함에 2연장 발사기로 장착되어 1982년 퇴역할 때까지 운용하였다.

Mk.4 40mm 4연장 함포
- 유형
스웨덴 보포스사에서 개발한 대공 및 대함용 함포이다. 포신 길이에 따라 L/60(60구경장) 및 L/70(70구경장) 기종으로 구분된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의 주력 대공 무기로 운용되었다. 1960년대에 도입한 대한민국 해군의 최초 구축함인 충무급 구축함에 장착되어 구축함, 전차상륙함, 호위함 등에서 운용하였다. 1970년대 해상 대간첩작전에 기여하였으며, 1980년대까지 운용하였다. 1990년대 국내에서 개발한 노봉 40mm 함포로 교체되었다.

40mm L60K 2연장 함포
- 유형
스웨덴 보포스사에서 개발한 L/60 40mm 2연장 함포를 대한민국 해군정비창에서 반자동으로 개수한 기종이다. 원형인 L/60은 모든 조작이 전부 수동이지만, L/60K는 함포의 원격 조작이 가능하며 야간관측 장비도 추가되었다. 주로 고준봉급 상륙함과 천지급 1번함, 동해급 초계함에서 운용되었으며, 충북급 구축함에도 일부 장착되었다. 1990년대 국내에서 개발한 노봉 40mm 함포로 교체되었다.

Mk.30 5인치 38구경장 함포
- 유형
미국에서 개발한 함포이다. 적 함정 공격 및 상륙지역의 화력지원, 대공사격 등 다양한 목적으로 운용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큰 활약을 펼친 미국의 플레처급 구축함 및 가르시아급 호위구축함 등에 장착되었다. 대한민국 해군은 1963년 미국으로부터 도입한 충무급 구축함에 5문을 장착하여 운용한 이래 1970년대까지 대한민국 해군 구축함의 주 무장으로 해상 대간첩작전에 기여하였다. 1990년대 한국형 구축함 사업을 시행하면서 KMk.45 5인치 62구경장 함포를 구축함의 주포로 운용함에 따라 퇴역하였다.

Mk.2 40mm 2연장 함포
- 유형
스웨덴 보포스사에서 개발한 대공 및 대함용 함포이다. 포신 길이에 따라 L/60 및 L/70 기종으로 구분된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높은 명중률로 연합국은 물론 추축국(독일, 이탈리아 등)에서도 모두 운용하였다. 대한민국 해군 최초의 호위함인 두만급 호위함에 장착된 대공포이며, 특히 6·25전쟁 중인 1951년 4월 16일 신미도 전투에서 북한 공군의 YAK 전투기 편대를 격퇴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1970년대까지 호위함에 장착하여 운용하였으며 1990년대부터 국내에서 개발한 노봉 40mm 함포로 교체되었다.

MGM-52 미사일(랜스)
- 유형
미국에서 냉전 시기에 개발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다. 핵탄두 및 고폭탄을 탑재하여 지대지 공격이 가능하였다. 대한민국에서는 1987년 주한미군에 1개 포대가 배치되어 대북 핵 억제 전력으로 운용되었으며, 1991년 남북 간 한반도 비핵화 공동 선언 체결 이후 철수되었다.

현무-1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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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개발한 탄도미사일이다. 대한민국의 첫 국산 단거리 지대지 탄도 미사일인 백곰을 개량하여 제작되었다. 1986년 시험발사에 성공하여 이후 대한민국 육군에 실전 배치되었다. 미국의 나이키 허큘리스 미사일과 외형이 비슷하지만 1단 추진체가 한 개의 단일 기관이라는 것에서 차이가 있다. 후속 기종의 개발 및 배치가 이뤄지면서 2018년 퇴역하였다.

MIM-14 미사일(나이키 허큘리스)
- 유형
미국에서 개발한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이다. 주로 방공임무에 활용되었으며, 군수시설과 같은 중요 표적에 대한 지대지 공격에도 사용되었다. 우리 군은 장거리 방공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1965년 미국으로부터 도입하였다. 육군에 실전 배치되었으며 이후 1991년부터 공군이 운용하였다. 이후 신형 패트리어트 미사일이 개발되면서 노후로 인해 전량 퇴역하였다. . 장소정보: 야외 대형유물 전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