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기록화: 장문휴 원정

  • 유형서화류
  • 자료시기 남북국시대
  • 아카이브번호 202002-0311
  • 공공누리CC: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 키워드 기록화,이광호,그림,장문휴,발해,장문휴 장군,당나라,등주
내용

발해는 건국 초반기 당과 우호적인 관계를 이루고자 노력하였다. 대조영(大祚榮)이 자신의 둘째 아들을 당에 보내고 당의 책봉을 받았던 것은 이러한 노력의 사례였다. 이를 통해 발해는 당과의 충돌을 피하면서 국가의 기반을 다지고자 하였다. 그러나 발해가 새로운 강자로 등장하게 되자, 당과 신라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나서기 시작하였다. 당은 발해의 배후에 있던 흑수말갈(黑水靺鞨)을 포섭하여 726년 흑수부(黑水府)를 두었고, 이러한 압박에 맞서 발해는 흑수말갈을 공격하여 양측의 연결을 차단하였다. 이러한 양국의 긴장관계에 대해 당시 발해왕 무왕(武王)의 아우 대문예(大文藝)는 당과의 화친을 주장하다가 결국 당으로 망명하였다. 당은 그의 송환을 요구하는 발해의 요구를 거부함으로써 발해를 분열케 하는 수단으로 삼으려 하였다. 발해에 대한 당의 정책을 확인하게 된 발해는 당의 해군기지였던 등주(登州)를 선제공격하였다. 장군 장문휴(張文休)가 이끈 발해군은 등주를 공격하여 곧 있을 양국의 전쟁에서 기선을 제압하였다. 1998년 이광호(李光浩) 화백이 제작하였다.

  • 기록화: 장문휴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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