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세종 16년(1434) 이후 10여 년에 걸친 육진(六鎭 : 慶源, 鏡城, 會寧, 慶興, 隱城, 富寧) 개척 당시 김종서(金宗瑞) 장군 지휘하의 조선군이 두만강 유역에서 여진족을 토벌하는 장면을 상상하여 그린 유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