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2021년 고한빈 디지털 기증 사진(1953년 7월 수도고지의 한국군 병사)

  • 유형사진/필름
  • 자료시기 광복~1950년대
  • 아카이브번호 2021100129
  • 공공누리CC: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 키워드 한국전쟁,6.25전쟁,금성천,625전쟁,수도고지,Associated Press,제2군단
내용

미국의 합동통신(Associated Press)에서 소장하던 진품 사진으로, 뒷면에는 다음과 같은 설명문이 영문으로 기록되어 있다. “피로한 군인: 7월 17일 한국의 중부전선에 위치한 금성천에서 중공군이 공세를 해옴에 따라 한국군 제2군단이 36시간에 걸쳐 후퇴하는 동안, 한 한국군 병사가 잠깐의 휴식 간에 그의 짓무른 발을 살펴보고 있다. 오랜 후퇴기간 동안 한국군에게 일반적인 군화인 테니스화(tennis shoes)를 신고 있던 탓에 발이 짓무른 것이다.” 설명에 따르면 사진 속 국군 병사는 금성전투가 시작될 당시 국군 제2군단의 최전방 부대(제3·5·6·8사단)의 소속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중국군의 첫 공세가 일시 격퇴된 뒤 국군이 반격으로 전환하던 시점에 비로소 정비의 기회를 얻은 병사들의 힘든 상황을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 2021년 고한빈 디지털 기증 사진(1953년 7월 수도고지의 한국군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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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고한빈 디지털 기증 사진(1953년 7월 수도고지의 한국군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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