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과 유엔군은 1950년 10월 하순 경 한·중 국경선까지 진격했으나 중국군의 개입으로 통일 일보 직전에서 전면적인 철수를 하게 되었다. 서부전선의 부대들은 육로를 따라 38도선으로, 동부전선의 부대들은 청진항 및 흥남항을 통해 해상으로 철수하였다.